French actress Brigitte Bardot says she will apply for Russian citizenship if French authorities euthanize two sick elephants at a Lyon zoo as planned.

“If those in power have the cowardice and insolence to kill the two elephants Baby and Nepal ... I have decided to ask for Russian nationality in order to flee this country, which is now just an animal cemetery,” Radio France Internationale reported the 78-year-old actress said in a statement posted on the website of the Brigitte Bardot Foundation, her animal rights group.

French actor Gerard Depardieu was granted Russian citizenship this week after he recently announced he was leaving France due to its high income taxes on wealthy citizens. (UPI)



<관련 한글 기사>


바르도, 코끼리 안락사 반대해 자국 떠날 모양


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Brigitte Bardot, 78)가 프랑스 당국이 라이언동물원(Lyon zoo)에서 아픈 코끼리 두 마리에게 안락사를 시킬 경우 프랑스를 떠나 러시아에 시민권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코끼리 두 마리를 죽이는 비겁하고도 오만한 행동을 한다면 이 나라를 뜰 겁니다. 그냥 동물 공동묘지 나라인 걸요. 그러고 러시아에 시민권을 신청할 거에요."라고 프랑스 라디오방송이 전했다. 이는 브리짓 바르도가 세운 동물보호단체의 웹사이트에 게재된 내용이다.

프랑스 배우 제라드 드빠르디유(Gerard Depardieu)는 최근 고소득층에게 높은 수입세를 부과하는 것에 반대해 프랑스를 등지고 이번 주 러시아 시민권을 받았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