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ergarten teacher accused of cutting child‘s nose
By Korea HeraldPublished : Feb. 4, 2013 - 13:37
A kindergarten teacher has been dismissed from her job after being accused of cutting a child’s nose with a pair of scissors, Oriental Morning Post reported on Thursday.
The incident took place at a private kindergarten in the Jinnan district of Tianjin municipality, North China.
Wang Xiulong, the child‘s father, said he received a phone call from the kindergarten at 1 p.m. on Monday, saying his 3-year-old son “had an accident”.
When he arrived at the school, Wang found his son with blood all over his face, and the right side of his nose gashed.
The teacher, surnamed Geng, was responsible for the child’s injury. She earlier told media she was helping Junjun, the injured child, to cut a thread spun around his fingers when she accidentally wounded his nose.
But another teacher surnamed Yang, who was also on duty, claimed the story was not true. Yang said when Junjun did not take a nap as required, Geng tried to frighten him into sleep with the scissors when the accident happened.
The child has undergone surgery. Doctors say he will have a scar on his face.
Wang and his wife reported the incident to police two days later. (By Ou Hailin /Chinadaily)
<한글 기사>
"왜 낮잠 안자?" 유치원 교사, 3살 아이에게..
중국의 유치원 교사가 가위로 원생의 코에 부상을 입혀 결국 해고 당했다.
이 사건은 중국 북부의 톈진 지역의 사설 유치원에서 한 교사가 낮잠을 자지 않는 원생 준준(3) 에게 겁을 주려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아버지 웽 씌우롱은 월요일 오후 1시경 유치원 측으로부터 아들이 사고를 당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가 유치원에 도착했을 때, 아이의 얼굴은 피로 얼룩져있었고 코의 오른쪽 부분에서 상처를 발견했다.
가해자로 알려진 교사 궹씨는 중국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준준의 손에 감겨있던 실을 잘라주려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지만 목격자이자 같은 유치원 교사인 양씨는 궹씨가 거짓증언을 했다고 말했다.
양씨는 준준이 낮잠을 자지 않자 궹씨가 가위로 아이를 위협했고 그 때 사고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수술을 받았지만 담당의사는 아이의 얼굴에 흉터가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준준의 부모는 사건 발생 이틀 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The incident took place at a private kindergarten in the Jinnan district of Tianjin municipality, North China.
Wang Xiulong, the child‘s father, said he received a phone call from the kindergarten at 1 p.m. on Monday, saying his 3-year-old son “had an accident”.
When he arrived at the school, Wang found his son with blood all over his face, and the right side of his nose gashed.
The teacher, surnamed Geng, was responsible for the child’s injury. She earlier told media she was helping Junjun, the injured child, to cut a thread spun around his fingers when she accidentally wounded his nose.
But another teacher surnamed Yang, who was also on duty, claimed the story was not true. Yang said when Junjun did not take a nap as required, Geng tried to frighten him into sleep with the scissors when the accident happened.
The child has undergone surgery. Doctors say he will have a scar on his face.
Wang and his wife reported the incident to police two days later. (By Ou Hailin /Chinadaily)
<한글 기사>
"왜 낮잠 안자?" 유치원 교사, 3살 아이에게..
중국의 유치원 교사가 가위로 원생의 코에 부상을 입혀 결국 해고 당했다.
이 사건은 중국 북부의 톈진 지역의 사설 유치원에서 한 교사가 낮잠을 자지 않는 원생 준준(3) 에게 겁을 주려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아버지 웽 씌우롱은 월요일 오후 1시경 유치원 측으로부터 아들이 사고를 당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가 유치원에 도착했을 때, 아이의 얼굴은 피로 얼룩져있었고 코의 오른쪽 부분에서 상처를 발견했다.
가해자로 알려진 교사 궹씨는 중국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준준의 손에 감겨있던 실을 잘라주려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지만 목격자이자 같은 유치원 교사인 양씨는 궹씨가 거짓증언을 했다고 말했다.
양씨는 준준이 낮잠을 자지 않자 궹씨가 가위로 아이를 위협했고 그 때 사고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수술을 받았지만 담당의사는 아이의 얼굴에 흉터가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준준의 부모는 사건 발생 이틀 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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