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amous restaurant in Taiwan has been revealed to be serving leftover dishes to mainland tourist groups.

The action came to light after a 14-minute video, taken by a former employee of the Baishawan restaurant in Taitung county, emerged showing leftovers being served, in an attempt to cut costs according to a report on www.chinanews.com.

The report estimated more than 10,000 tourists had eaten the leftovers.

The restaurant owner first denied the accusation, but later admitted it, blaming the decision on the restaurant’s manager, and claiming the company’s senior management knew nothing about it.

The manager has since been fired, and the owner has made a public apology.

The local health bureau has ordered the restaurant to sort out the problem, or face a potential fine of NT$60,000 to NT$6 million ($2,070 to $206,700).

The 10-year old outlet is popular among not only mainland tourists but also local residents.

(By Zheng Xin/ Chinadaily)





<한글 기사>

음식점, 관광객에게 ’먹다 남은 음식’ 제공

대만의 한 음식점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다른 손님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내놓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 시건은 타이텅 카운티에 위치한 베이샤완 레스토랑의 전 직원이 재료비를 줄이기 위해 남은 음식을 다시 제공하는 모습을 찍은 14분 길이의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붉어졌다.

차이나뉴스 닷 컴(www.chinanews.com)은 해당 음식점에 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남이 남긴 음식을 먹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 음식점은 지난 10년 간 중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대만 현지인들에게도 인기를 받아 온 레스토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음식점 사장은 사실을 부인하다 후에 매니져의 결정을 따랐을 뿐이라며 이를 시인했다.

현재 매니저는 해고된 상태며, 사장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보건 당국은 해당 음식점에 문제를 해결할 것과 6만 - 6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225만원-2억 2,500만원)의 벌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