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ender gap in mathematics performance disappears if school competitions are held with a multiround rather than single-round format, U.S. researchers say.
A study at Brigham Young University found the long-held belief that boys are better at math than girls disappears if competitions extend beyond a single round, suggesting the gender gap is simply a product of first-round nerves.
Most school math contests are one-shot events where girls underperform relative to their male classmates, they said, but when 24 local elementary schools changed the format to go across five different rounds, girls performed as well or better than boys for the rest of the contest.
“It‘s really encouraging that seemingly large gaps disappear just by keeping them in the game longer,” BYU economics professor Joe Price said.
Boys seem to have the edge when it’s the first round of a competitive setting, Price said.
“We don‘t know if it’s boys getting excited and over-performing or if it‘s girls being too uncomfortable with the situation,” Price said.
It’s only in a competitive setting that the gender gap seems to appear, said BYU math professor Jessica Purcell, who was not involved with the study.
“In mathematical settings without time pressure or competition, such as classes I have taught or classes I have taken, males and females seem to do equally well,” Purcell said. (UPI)
<관련 한글 기사>
“여자들은 수학 못해” 사실일까?
남녀의 수학적 능력의 차이는 첫 라운드로 실력이 판가름 나는 대회보다 몇번의 라운드에 거쳐 진행되는 대회일수록 줄어든다고 미국의 연구가들이 밝혔다.
‘브리그햄 영 대학(Brigham Young University)’의 연구들은 조사결과 남학생과 여학생이 수학 대회에서 여러 라운드에 거쳐 대회를 진행하면 남성들의 수학적 능력은 뒤로 갈수록 여성들과 차이가 없어진다고 밝혀졌다.
대부분의 대회가 주최하는 수학 대회는 한번에 이루어지는 형식으로 대개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점수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24개의 초등학생이 수학 대회의 형식을 한번에 이루어지는 형식에서 다섯 번으로 이루어지는 형식으로 바꾼 결과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만큼 혹은 남학생들보다 성적이 높았다.
“대회를 오래 지속함으로 남학생과 여학생 사이 수학점수차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발견이다” 브리그햄 영 대학의 조 프라이스 교수가 전했다.
“첫 라운드 때에는 남학생들이 비교적 유리하다” 프라이스 교수가 말했다.
“남학생들이 신나서 평상시 실력보다 잘 하는 것인지 아니면 여학생들이 익숙지 않은 상황에서 긴장하는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 프라이스 교수가 전했다.
경쟁하는 상황에서만 남녀 사이의 간격차가 벌어졌다고 이 연구와는 관련이 없는 제시카 프루셀 교수가 전했다.
“시간제약과 경쟁이 없는 수학 시간에는 여학생과 남학생은 동등하게 우수한 실력을 보였다”고 프루셀 교수가 말했다. (코리아헤럴드)
A study at Brigham Young University found the long-held belief that boys are better at math than girls disappears if competitions extend beyond a single round, suggesting the gender gap is simply a product of first-round nerves.
Most school math contests are one-shot events where girls underperform relative to their male classmates, they said, but when 24 local elementary schools changed the format to go across five different rounds, girls performed as well or better than boys for the rest of the contest.
“It‘s really encouraging that seemingly large gaps disappear just by keeping them in the game longer,” BYU economics professor Joe Price said.
Boys seem to have the edge when it’s the first round of a competitive setting, Price said.
“We don‘t know if it’s boys getting excited and over-performing or if it‘s girls being too uncomfortable with the situation,” Price said.
It’s only in a competitive setting that the gender gap seems to appear, said BYU math professor Jessica Purcell, who was not involved with the study.
“In mathematical settings without time pressure or competition, such as classes I have taught or classes I have taken, males and females seem to do equally well,” Purcell said. (UPI)
<관련 한글 기사>
“여자들은 수학 못해” 사실일까?
남녀의 수학적 능력의 차이는 첫 라운드로 실력이 판가름 나는 대회보다 몇번의 라운드에 거쳐 진행되는 대회일수록 줄어든다고 미국의 연구가들이 밝혔다.
‘브리그햄 영 대학(Brigham Young University)’의 연구들은 조사결과 남학생과 여학생이 수학 대회에서 여러 라운드에 거쳐 대회를 진행하면 남성들의 수학적 능력은 뒤로 갈수록 여성들과 차이가 없어진다고 밝혀졌다.
대부분의 대회가 주최하는 수학 대회는 한번에 이루어지는 형식으로 대개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점수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24개의 초등학생이 수학 대회의 형식을 한번에 이루어지는 형식에서 다섯 번으로 이루어지는 형식으로 바꾼 결과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만큼 혹은 남학생들보다 성적이 높았다.
“대회를 오래 지속함으로 남학생과 여학생 사이 수학점수차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발견이다” 브리그햄 영 대학의 조 프라이스 교수가 전했다.
“첫 라운드 때에는 남학생들이 비교적 유리하다” 프라이스 교수가 말했다.
“남학생들이 신나서 평상시 실력보다 잘 하는 것인지 아니면 여학생들이 익숙지 않은 상황에서 긴장하는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 프라이스 교수가 전했다.
경쟁하는 상황에서만 남녀 사이의 간격차가 벌어졌다고 이 연구와는 관련이 없는 제시카 프루셀 교수가 전했다.
“시간제약과 경쟁이 없는 수학 시간에는 여학생과 남학생은 동등하게 우수한 실력을 보였다”고 프루셀 교수가 말했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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