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Lawsuit: Wrong woman allowed to use sperm

By Korea Herald

Published : March 3, 2013 -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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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uisiana man has sued a Texas sperm bank, saying his ex-girlfriend was given sperm she then used to become pregnant with his child.

In court papers, Layne Hardin, 44, said Obstetrical and Gynecological Associates in Houston had inadequate procedures for ensuring sperm would go only to the intended recipient, KHOU-TV reported. Hardin said he made a sperm donation at the bank for another woman, the mother of his 12-year-old child, but Tobie Devall, his former girlfriend, was able to walk out with it and take it to a doctor‘s office in the same building. 

The lawsuit targets both the sperm bank and Devall.

“At the end of the day, there are more precautions taken giving an 18-year-old a pack of cigarettes and checking their ID than there was for this sperm bank checking the credentials of this lady,” Hardin’s lawyer, Cade Bernsen, said.

Devall has sued Hardin, saying he told her the sperm was for her and that he was aware of her plans. Her lawyer, Lee Hofoss, called Hardin a “money grubber.”

Hardin said Devall has not allowed him to see his son. He said the circumstances of the boy‘s conception will have long-lasting effects.

“This is forever. This ripple effect affected me and my family,” Hardin said. “When he gets old enough and realizes how he was brought into this world, then his ripple effect starts.” (UPI)


<관련 한글 기사>


'아찔' 내 정자가 실수로 전 여친에게...

루이지애나에 사는 한 남성은 전 여자친구에게 정자를 제공해 아이를 임신하게 만든 텍사스 정자은행을 고소했다.

44살의 레인 하딘은 휴스턴에 위치한 산부인과 관계자들이 의도된 수령인에게만 정자가 제공되야 하는 절차를 미흡하게 실행했다고 주장했다.

하딘은 다른 여성을 위해 정자은행에 자신의 정자를 기증했지만 그의 전 여자친구인 토비 데발이 그 정자를 가지고 나가 같은 건물에 있는 의사에게 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고소장은 텍사스 정자은행과 토비 데발에게 적용된다.

"청소년이 담배를 살 때 신분증을 요구하는 절차보다 정자를 제공받는 여성의 신분을 확인하는 절차가 훨씬 더 미흡하다"고 하딘의 변호인은 말했다.

데발 또한 하딘을 고소했다. 그녀는 하딘의 정자가 자신의 것이라고 미리 알고 있었고 이번 계획을 하딘이 미리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딘은 데발이 자신의 아들을 보지 못하게 막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데발의 배 속에 있는 아이가 긴 시간동안 고통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저와 제 가족에게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아이가 자라서 어떻게 태어났는지 안다면 아이에게도 큰 고통이 뒤따를 것입니다" 라고 하딘은 언급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