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image capture of a Moroccan actor who played the role of Satan in an American TV series is going viral for his resemblance to U.S. President Barack Obama.
Mohamen Mehdi Ouazanni appeared in Sunday’s episode of the History Channel’s widely popular “The Bible” and many Twitter users noticed the actor’s strong resemblance to the president.
U.S. radio host Glenn Beck tweeted: “Anyone else think the Devil in #TheBible Sunday on History Channel looks exactly like That Guy?” while another Twitter user wrote, “Satan looks just like Obama. Could not be more accurate. #the bible” on his page.
As debates over the casting heat up, the TV network released a statement and Mark Burnett, executive producer of the program, said the connection is “nonsense.”
“The History Channel has the highest respect for President Obama. The series was produced with an international and diverse cast of respected actors. It’s unfortunate that anyone made this false connection,” the statement said.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오바마 도플갱어 배우 발견! 근데 사탄?
미국의 한 케이블 채널이 방영한 드라마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닮은 배우가 사탄 역을 맡아 논란을 빚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히스토리 채널의 “더 바이블 (The Bible)”에서 모하멘 메디 오이쟈니는 사탄으로 분해 연기를 펼쳤다.
시청자들은 일요일 (현지시각) 드라마 시리즈물이 방영되자 마자 검은 망토를 둘러 쓴 오이쟈니의 모습을 캡쳐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퍼 날랐다.
유명 라디오 진행자인 글렌 벡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바이블에 나온 사탄이 오바마와 똑같이 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 또 있나요?”라고 물었고 다른 트위터 사용자는 “사탄이 정말 오바마와 닮았다. 이보다 더 판박이일순 없다”고 적었다.
배우 캐스팅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자 방송사측은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고, 프로그램의 제작 감독 마크 브루넷은 오바마와 사탄을 엮는 일은 터무니없다고 말했다.
히스토리 채널은 공식 성명서에서 “히스토리 채널은 오바마 대통령를 높이 존중한다. 본 드라마는 여러 국적의 다양한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누군가 이런 거짓된 연결을 지은 것은 불운한 일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