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의 벤쳐기업인 프로토너츠 (Frothonauts)가 개발한 29mm x 13mm의 조그마한 적색 LED 전구 글로브로 (GloBro)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소형전구는 깔고 앉는 변기 커버 뒤 안쪽에 부착하는데 변기 커버를 올리면 적색불이 들어오게끔 되어있다.
볼 일 을 본 후 변기 커버를 내려야지만 전구의 자동 센서가 꺼지기 때문에 젠틀한 화장실 사용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업체측은 말한다.
뿐만 아니라 어둠 속에서 빨간 빛을 찾아 ‘조준’만 하면 되기 때문에 잠결에 볼 일을 보는 남자들의 수면 리듬을 방해하지 않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갖고 있다.
글로브로의 전구는 537일간 지속되어 배터리 걱정을 할 필요도 없다.
(코리아헤럴드 김다솔 인턴기자 dasolkim@heraldcorp.com)
볼 일 을 본 후 변기 커버를 내려야지만 전구의 자동 센서가 꺼지기 때문에 젠틀한 화장실 사용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업체측은 말한다.
뿐만 아니라 어둠 속에서 빨간 빛을 찾아 ‘조준’만 하면 되기 때문에 잠결에 볼 일을 보는 남자들의 수면 리듬을 방해하지 않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갖고 있다.
글로브로의 전구는 537일간 지속되어 배터리 걱정을 할 필요도 없다.
(코리아헤럴드 김다솔 인턴기자 dasol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