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어느 야생보호구역에서 잡힌 장면이다.
국립공원 안내인을 뒤따르던 개가 흙바닥에 늘어져 있었다.
녀석은 난데없이 나타난 표범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 그러나 기죽지 않으려는 듯 마구 짖어대는데...
일단 개의 승. 상대는 기싸움에서 밀렸는지 1, 2분여의 대치 끝에 자리를 떴다.
일부 네티즌은 이 표범이 덜 자란 개체라고 추정하고 있다.
또 개 꼬리의 심한 떨림을 지적하는 이가 있었다. “녀석이 두려움에 휩싸인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다.
* 관련동영상 주소(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KNtnxU0aP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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