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소아쌤

알아야 뺀다! 다이어트 9가지 ‘비결’

By KH디지털2

Published : March 23, 2015 - 15:09

    • Link copied

영국 텔레비전 프로그램 “부끄럽게 뚱뚱한 몸 (Embarrassing Fat Bodies)”의 스타 던 하퍼 박사가 ‘제대로 살 빼는 비법’ 9가지를 소개했다. 하퍼 박사는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는 비결을 장기적인 생활방식 변화라고 한다. 그러려면 유지 가능한 현실적인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123rf) (123rf)

1. 현실적으로 생각하라. 일주일에 1킬로그램 미만 감량을 목표로 삼아라.

2. 운동을 즐겨라. 반복적인 동작으로 운동하는 헬스장이 싫다면 다른 활동을 골라라. 중요한 것은 자주 운동하는 것이다.

3. 함께 식이요법을 할 친구를 구해라. 운동하기 싫은 날이나 폭식한 날에 당신과 공감하고 바로잡아줄 친구를 찾아라.

4. 자신의 약점을 인정해라. 약점이 있고 실수를 하니까 사람이다.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면 그에 대응하는 계책도 세울 수 있다. 밤늦게 배가 고파 먹을 것을 찾는 것이 약점인 사람은 한동안 일찍 자거나, 음식 사진이 올라오는 SNS계정에 접속하지 않는 등의 방책을 고안해 볼 수 있다.

5. 쉽게 포기하지 마라. 다이어트를 하는 도중 원치 않게 폭식하게 될 때가 있다. 바쁘거나 귀찮은 나머지 운동을 거를 때도 있다. 하지만, 한두번의 실수 때문에 아예 다이어트를 그만두는 일은 없도록 하자.

6. 술을 조심해라. 술 자체에 있는 열량도 높지만, 무엇보다 술을 먹으면 자제력을 잃게 된다. 안주를 마구 먹다가 체중감량은커녕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7. 걸어다니면서 먹지 마라. 이동 중에 먹는 간편한 음식일수록 열량이 높은 경향이 있다. 삼각김밥, 닭 강정, 만두, 등의 포장 음식을 가려먹자.

8. 식사할 때 작은 용기를 써라. 접시 또는 그릇 크기를 줄이면 더 적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된다.

9. 천천히 먹어라. 꼭꼭 씹어 삼키며 천천히 먹어라.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뇌에 도착할 때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만일 식사를 마치고 나서 더 먹고 싶어진다면 15분 기다렸다가 다시 생각해보라.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