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Russian mobile phone to offer two screens

By 박한나

Published : Dec. 13, 2012 -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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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ussian company says it is launching a smartphone with two screens, an LCD color display and a monochrome e-ink display, both 4.3 inches in size.

The company, Yota Devices, says the YotaPhone offers two screens that can be used for different functions and purposes, Slash Gear reported Wednesday.

Phone users can use the LCS screen for normal phone functions and apps as well as watching videos or playing games, then flip the phone over to the e-ink screen to turn the phone into an e-reader for books or magazines.

Yota Devices says the dual-screen phone will be powered by a dual-core 1.5 gigahertz processor, and will come with 2 gigabytes of RAM and 32 gigabytes of storage.

A 12 megapixel rear camera will be included.

The Android-powered phone should be available from Russian wireless carriers next year, and Yota says it‘s negotiating possible agreements with European and U.S. carriers. (UPI)






<한글 기사>

“화면이 두 개”인 스마트폰 어떤지 봤더니..

러시아의 한 휴대폰 제조업체가 양면에 4.3인치 크기의 LCD와 e-잉크 화면이 장착된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요타 디바이시스(Yota Devices)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요타폰의 두 스크린이 서로 다른 용도와 사용 목적에 맞게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

LCD 스크린으로는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휴대폰의 일반적인 기능과 앱•동영상 시청과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뒷면에 있는 e-잉크 스크린으로 책과 잡지를 읽을 수 있는 전자책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요타 디바이시스는 이 듀얼 스크린폰이 듀얼코어 1.5기가헤르츠 프로세서와 2기가바이트 램(RAM)를 탑재하고, 메모리 용량은 32기가바이트라고 말했다. 12메가픽셀 카메라도 장착될 예정이다.

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내년부터 러시아 이동통신사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며, 유럽과 미국의 통신사와도 협상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