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says researchers are struggling to identify and understand an image its long-lived rover Opportunity has returned of small spheres on the martian surface.
Spherical objects photographed at an outcrop Opportunity reached last week differ in several ways from iron-rich spherules -- nicknamed "blueberries" -- the rover found at its landing site in early 2004 and at many other locations since, NASA's Jet Propulsion Laboratory in Pasadena, Calif., reported Friday.
Preliminary analysis suggests the spheres, as big as 1/8 inch in diameter, do not appear to have the high iron content of martian blueberries, researchers said.
"This is one of the most extraordinary pictures from the whole mission," Opportunity's principal investigator, Steve Squyres of Cornell University, said. "Of course, we immediately thought of the blueberries, but this is something different. We never have seen such a dense accumulation of spherules in a rock outcrop on Mars.
"They seem to be crunchy on the outside, and softer in the middle," he said. "They are different in concentration. They are different in structure. They are different in composition. They are different in distribution.
"So, we have a wonderful geological puzzle in front of us."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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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발견한 괴물체! 과연 정체는?
화성 표면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작은 소구 (sphere)들이 발견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나사의 제트 추진 연구소가 14일(현지시간) 밝힌 바에 따르면 화성 탐사선 오퍼튜니티가 화성 표면의 노두(광맥, 암석 등의 노출부)를 탐색하던 도중 기존에 화성에서 발견된 것들과 여러가지 다른 특성을 가진 크기가 9.3센치 정도의 구체들을 발견했다고 한다.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화성 표면에서 발견된, “블루베리”라는 애칭이 붙은 소구들은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나 새로 발견된 구체는 이러한 철분 성분이 없다.
오퍼튜니티와 스피릿 프로젝트를 총괄했던 스티브 스콰이어스 코넬대 교수는 이 구체의 사진이 “전체 (오퍼튜니티) 임무를 통틀어 가장 놀라운 사진 중 하나”라고 하면서 화성 표면의 노두에서 이렇게 풍부한 양의 소구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발견된 소구들은 외부가 바삭바삭하고 안은 더욱 부드러운 구조로 되어 있으며 밀도, 구조, 구성 요소 등에서 기존의 소구들과 전혀 다르다.
“훌륭한 지질학적 수수께끼가 우리에게 주어진 셈이죠”라고 스콰이어스 교수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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