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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초호화 잠수함 호텔, 상상 초월 숙박료

By KH디지털2

Published : Feb. 18, 2014 -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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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s Travels) (Oliver's Travels)
‘초호화 잠수함 호텔’이 공개됐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호화 잠수함 호텔’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영국의 한 여행 회사가 억만장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놓은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회사 측은 카브리해에서 완벽하고 낭만적인 휴가를 보낼 수 있다고 광고했다.

(Oliver's Travels) (Oliver's Travels)

이는 대형 잠수함이 호텔로 변신한 것으로 고객들은 전용 요리사가 만드는 최고급 요리와 고급 샴페인, 초대형 평면 TV, 안락하면서도 화려한 침대, 호화스러운 욕실 그리고 수중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넓은 창 등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 초호화 잠수함 호텔에서 머무르려면 하룻밤에 한 명 당 약 1억5천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 2박이 기본이라 연인이 휴가를 보낼 경우 수 억 원의 비용이 드는 셈이다.


초호화 잠수함 호텔 등장에 누리꾼들은 “초호화 잠수함 호텔, 나도 가고 싶다” “초호화 잠수함 호텔, 잠수함에서 지내는 건 어떤 기분일까?” “초호화 잠수함 호텔, 진짜 아름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헤럴드 생생뉴스)

(Oliver's Travels) (Oliver's Travels)


<관련 영문 기사>

A night on luxury submarine hotel costs $290,000

Photos of a luxury underwater hotel are capturing the attention of Internet users worldwide.

The submarine hotel in the photos is called Lovers Deep, a new tour product recently offered by British travel agency Oliver’s Travels for posh tourists.

The special accommodation lures tourists by offering a sunset walk along the beach, a romantic meal cooked by a private chef on a island and a splendidly furnished room with breathtaking underwater views.

The luxurious getaway on the submarine vessel costs $290,000 per night, with a minimum stay of two nights.

By Ock Hyun-ju, Intern reporter (laeticia.oc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