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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자치공화국 검찰총장이 33세 모델급 미녀 화제

By 신용배

Published : March 23, 2014 -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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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우크라이나와 마찰을 빚고 있는 크림자치공화국이 최근 30대 미녀 검찰총장을 임명해 화제다.

일본에서는 벌써 그녀의 온라인 애니메이션까지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르게이 악세노프 크림자치공화국 총리는 최근 33세의 여검사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를 신임 검찰총장에 임명했다.

포클론스카야는 우크라이나에서 폭력 조직 전담 검사로 이름을 알렸다. 크림자치공화국 수도인 심페로폴 환경 담당 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력보다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부분은 그의 빼어난 미모. 33세의 나이에 모델급 미모를 갖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Crimea's new female top prosecutor becoming online sensation

Crimea’s newly appointed attorney-general Natalia Poklonskaya has become an instant sensation in the online community after her public appearance at a news conference last week.

The glamorous blonde Russian prosecutor, appointed by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spoke at the news conference after a Ukrainian soldier was shot on Tuesday.

Footage and photos of the interview have gone viral and the 33-year-old top prosecutor has become the inspiration for online animated art in Japan.

A graduate of the University of Internal Affairs in Yalta, Poklonskaya has voiced criticism of opposition protests against Russia in Ukraine.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