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소아쌤

죽은 아기, 자신의 장례식에서 깨어났지만 다시 죽어

By KH디지털2

Published : July 15, 2014 - 17:58

    • Link copied

3살 필리핀 여자아이가 의사들에게 죽었다는 판정을 받은 후 자신의 장례식에서 깨어났지만 안타깝게 다시 숨을 거두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장례절차 진행 중 아이의 친척 중 한명이 관에서 움직이는 소리를 들어 관을 열어봤더니 아이가 머리를 움직이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아이의 아빠는 곧바로 아기에게 다가가 품에 안았다.

하지만 병원에 아이를 다시 데리고 가자 다시 한 번 “죽었다”라는 판정을 받았다. 아이가 왜 움직였는지 그리고 왜 다시 죽었는지에 대해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
(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


<관련 영문 기사>

Toddler who woke up at her own funeral pronounced dead again 

A 3-year-old toddler who miraculously woke up at her own funeral over the weekend has unfortunately been pronounced dead yet again, according to the Daily Mail. She was originally pronounced dead by doctors on Friday.

During the toddler’s funeral, a relative heard movement from inside the coffin, lifted the lid and saw the toddler move her head. The girl’s father immediately ran to her and gave her a hug. 

But on July 14, doctors inspected the girl and declared her clinically dead. It is not known how she woke up or what the exact cause of death is.

By Cho Han-na, Intern reporter (hnnch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