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 사이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지르는 유행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에 따르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는 과정을 영상을 올리는 “파이어 찰렌지” 가 미국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에 따르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는 과정을 영상을 올리는 “파이어 찰렌지” 가 미국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악명 높은 “시나몬 찰렌지”를 뒤이은 이 도전은 여러 화상 사고가 잇따른 이후 미국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중이다.
켄터키 주의 15세 소년은 최근 이 도전에 참가했다 전신 2도 화상을 입기도 했다.
문제는 이 “불 붙이기 유행”이 영국으로 건너갈 조짐이 보인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영국 소방당국 “불과 관련된 어리석고 무모한 짓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 행동은 어리석음을 훨씬 뛰어넘는 행동”이라며 비판을 감추지 않았으며 “이 열풍을 제발 무시해달라”고 부탁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