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남성이 부엌 찬장 밑에서 발견한 미스테리한 유골이 화제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것의 기이한 생김새로,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유골은 영국 랭커셔에서 발견됐으며 가장 처음 유골을 발견한 사람은 전 음반회사 사장인 케빈 레아(Kevin Rea)씨이다. 그는 찬장과 바닥 사이에 놓여있던 발판을 꺼내던 도중 이 충격적인 유골을 발견했다고 한다.
레아씨는 이 끔찍하게 생긴 유골이 도대체 어떤 생명체였을지 알아보고 있지만 아직 그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 뼈가 무엇의 뼈인지는 알 수 없지만, 처음에 저는 영화에서 보았던 에일리언을 떠올렸어요,” 그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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