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남성 대중 잡지 FHM이 독자 1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국의 배우 겸 모델인 미셀 키건(27)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The Sexist Woman in the World)으로 선정됐다고 영국 일간지들이 27일 보도했다.
미셸 키건은 세계에서 사장 오래 방영한 드라마로 알려져 있는 영국 드라마 코로네이션 스트리트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는 모델, 방송인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그녀는 같은 내용의 2013년 투표에서는 4위, 지난해 투표에서는 2위에 오른 바 있다.
작년 우승자였던 제니퍼 로렌스는 올해 투표에서는 3위에 그친 반면, 작년 31위에 머물렀던 모델 켄달 제너는 29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다.
이하는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이다.
1위 - 미셸 키건
2위 - 켄달 제너
3위 - 제니퍼 로렌스
4위 - 케이트 업튼
5위 - 캐롤라인 플랙
6위 - 아리아나 그란데
7위 - 마고 로비
8위 - 루시 맥클린버그
9위 - 에밀리아 클라크
10위 - 켈리 브룩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