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라온 중국 국가위생안전부 발표 내용에 따르면, 한국에 있는 중국인 여성 한 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동탄 성심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해당 김 모 여성(63)이 메르스 확진 환자를 직접 진료하여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지난 8일 양성판정이 나와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실이 중국 온라인에 퍼지면서,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정부는 한국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을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 “한국에 있는 중국 유학생이 20만 명이나 되는데 집으로 돌아오지 말란 소리냐” 등 의견들로 논란이 확산 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경기도 동탄 성심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해당 김 모 여성(63)이 메르스 확진 환자를 직접 진료하여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지난 8일 양성판정이 나와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실이 중국 온라인에 퍼지면서,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정부는 한국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을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 “한국에 있는 중국 유학생이 20만 명이나 되는데 집으로 돌아오지 말란 소리냐” 등 의견들로 논란이 확산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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