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한국의 경찰특공대가 훈련하는 동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동영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한 누리꾼이 영국 동영상 뉴스 사이트 라이브리크(LiveLeak)에 올린 것으로 지난 9일 게재된 후 현재까지 조회수가 11만 건을 넘어섰다.
15분 가량의 동영상에는 특공대원 2명이 한 조를 이뤄 엄호사격하는 모습, 걸으면서 한 손으로는 자동소총을 다른 손으로는 권총을 꺼내 쏘는 모습 등이 포함됐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주요 부분을 편집해 9개 '움짤(짧은 동영상)'을 만들어 '엄청난 훈련 모습(The Craziest Small Arms Maneuvers)'이라고 소개했다.
동영상에는 댓글이 470여 개가 달리고, 페이스북에서 3900회 공유됐다.
해외 누리꾼들은 "한국에도 특공대가 있는 줄 몰랐다" "훈련모습이 무시무시하다" "인간병기로 훈련되는 것 같다" "사격 자세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 속 대원들의 복장에 대해 "까만 복장이 FPS(1인칭 슈팅게임) 속 주인공 같다"는 댓글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이 동영상이 북한으로 흘러들어갈 것"이라며 훈련 모습이 북한에게 위협이 될 정도라고 평했다.
동영상: http://bit.ly/1juONzQ
(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The craziest small arms maneuvers by Korean SWAT
Business and technology news website Business Insider reported a recent video from LiveLeak showing the training in small arms maneuvers for the Korean National Police Agency’s SWAT unit.
The KNPA is responsible for most security operations within South Korea. They work for counter-terrorism measures, riot control and hostage negotiations, Business Insider reported.
By Lee Shin-young, Intern reporter (sylee@heraldcorp.com)
The craziest small arms maneuvers by Korean SWAT
Business and technology news website Business Insider reported a recent video from LiveLeak showing the training in small arms maneuvers for the Korean National Police Agency’s SWAT unit.
The KNPA is responsible for most security operations within South Korea. They work for counter-terrorism measures, riot control and hostage negotiations, Business Insider reported.
By Lee Shin-young, Intern reporter (sy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