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대회 도중 상어에게 공격을 당한 한 남성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 케이프주 제프리스 베이에서 열린 월드투어대회 제이베이오픈(JBay Open) 결승 중 호주 서퍼 믹 패닝(34)은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
이날 패닝은 서프보드 위에 앉아 있던 중 뒤쪽에서 나타난 상어의 공격을 받고 곧 물속으로 사라졌다.
약 10초 후 그는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헤엄을 치면서 자신을 쫓는 상어를 향해 발길질하며 도망갔고, 곧 보트에 구조되었다.
패닝은 TV 인터뷰에서 “상어가 다가와 나와 보드를 묶은 로프를 삼켰고, 나는 상어를 발로 차며 비명을 질렀다”며 “달아나다가 스스로 보호하기로 한 뒤 상어의 이를 노렸고 그것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 케이프주 제프리스 베이에서 열린 월드투어대회 제이베이오픈(JBay Open) 결승 중 호주 서퍼 믹 패닝(34)은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
이날 패닝은 서프보드 위에 앉아 있던 중 뒤쪽에서 나타난 상어의 공격을 받고 곧 물속으로 사라졌다.
약 10초 후 그는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헤엄을 치면서 자신을 쫓는 상어를 향해 발길질하며 도망갔고, 곧 보트에 구조되었다.
패닝은 TV 인터뷰에서 “상어가 다가와 나와 보드를 묶은 로프를 삼켰고, 나는 상어를 발로 차며 비명을 질렀다”며 “달아나다가 스스로 보호하기로 한 뒤 상어의 이를 노렸고 그것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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