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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에너지 음료 과다섭취 女 ‘실명’ 직전까지...

By KH디지털2

Published : Aug. 5, 2015 -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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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에 거주하는 레나 루프리(26)는 하루에 3000 칼로리 이상의 에너지 음료를 섭취하다가 지난 6월부터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고 외신이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갑작스럽게 쓰러진 그녀는 병원에서 “특발성 두개골 내부 긴장 항진” 진단을 받았다.

두개골 내에 비정상적인 압력이 발생하는 이 병은 심각한 두통을 수반한다. 레나는 시신경까지 부어오르면서 심각한 시력저하가 발생한 것이다.

현재, 그녀는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