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184 staff at Thermal Ceramics in France have gone on strike against what they called ‘Aglo Saxon Imperialism,’ according to reports. The London based company was established in 1856 and is a division of Morgan Crucible Company.
Thierry Juvin, the workers’ representative, said “We say hello in French but then communication stops.
“We have to have someone who translates everything into English, and then anything our boss says has to be translated into French. This makes dialogue extremely slow, if not impossible,” he added.
The workers managed to discuss wage and working conditions, but could not fully overcome language barriers.
According to the workers, they had gone for more than two decades without a strike before the new English-speaking manager arrived. Since then, there have been about three walkouts.
Pierrick Dumont from France General Conference of Labor, or CGT, told reporters: “I do not think it is up to us to make the effort to speak English. We are French workers based in France.”
Meanwhile, Diane Gaillot, the CEO of the Thermal Ceramics in France, said that the company is currently looking for another director who can speak French.
Kang Yoon-seung (koreacolin@gmail.com) Intern reporter
Thierry Juvin, the workers’ representative, said “We say hello in French but then communication stops.
“We have to have someone who translates everything into English, and then anything our boss says has to be translated into French. This makes dialogue extremely slow, if not impossible,” he added.
The workers managed to discuss wage and working conditions, but could not fully overcome language barriers.
According to the workers, they had gone for more than two decades without a strike before the new English-speaking manager arrived. Since then, there have been about three walkouts.
Pierrick Dumont from France General Conference of Labor, or CGT, told reporters: “I do not think it is up to us to make the effort to speak English. We are French workers based in France.”
Meanwhile, Diane Gaillot, the CEO of the Thermal Ceramics in France, said that the company is currently looking for another director who can speak French.
Kang Yoon-seung (koreacolin@gmail.com) Intern reporter
<한글 요약>
프랑스 노동자, 영어만 구사하는 임원에 반대하여 파업
Thermal Ceramics사의 약 184명의 노동자가 ‘영국식 제국주의’적인 회사 경영진에 반대하여 파업 중이어서 화제다. 1856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빠른 속도로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이다.
노동자 대표 Thierry Juvin씨는 “우리는 프랑스어로 인사를 하지만, 그 뒤로는 의사소통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항상 다른 사람이 영어로 통역을 해야만 하고, 또 상사가 하는 말을 다시 불어로 통역을 해야만 한다. 이 때문에 대화 진행이 매우 느리거나 아예 불가능 할 때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노동자들은 임금 및 근로 조건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싶었으나 언어의 장벽 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년 동안 한번도 파업한 적이 없던 노동자들은 이번에 영어만 구사하는 신임 경영진이 오고 난 후 세 번이나 파업을 했다.
프랑스 노동총연맹 (CGT)의 한 관계자는 ‘영어를 구사하고 말고는 우리들의 자유다. 우리는 프랑스의 노동자고 여기는 프랑스다’고 주장했다.
한편, Thermal Ceramic사의 Diane Gaillot 최고경영자는 현재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는 새로운 경영진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노동자, 영어만 구사하는 임원에 반대하여 파업
Thermal Ceramics사의 약 184명의 노동자가 ‘영국식 제국주의’적인 회사 경영진에 반대하여 파업 중이어서 화제다. 1856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빠른 속도로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이다.
노동자 대표 Thierry Juvin씨는 “우리는 프랑스어로 인사를 하지만, 그 뒤로는 의사소통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항상 다른 사람이 영어로 통역을 해야만 하고, 또 상사가 하는 말을 다시 불어로 통역을 해야만 한다. 이 때문에 대화 진행이 매우 느리거나 아예 불가능 할 때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노동자들은 임금 및 근로 조건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싶었으나 언어의 장벽 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년 동안 한번도 파업한 적이 없던 노동자들은 이번에 영어만 구사하는 신임 경영진이 오고 난 후 세 번이나 파업을 했다.
프랑스 노동총연맹 (CGT)의 한 관계자는 ‘영어를 구사하고 말고는 우리들의 자유다. 우리는 프랑스의 노동자고 여기는 프랑스다’고 주장했다.
한편, Thermal Ceramic사의 Diane Gaillot 최고경영자는 현재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는 새로운 경영진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