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거주하는 기타 데비(32)는 분만 도중 의사의 부주의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외신이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 진통을 느낀 그녀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분만을 시작했다. 의사는 아기의 발을 잡고 잡아당기다가 아기의 얼굴이 빠져 얼굴은 뱃속에 남겨둔 채 몸만 빼낸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사고가 나자 의사들은 그녀에게 다른 병원으로 옮기라고 했다.
결국, 기타는 아기의 얼굴이 자궁 속에 있는 상태로 다른 병원을 찾았지만 결국 아기의 얼굴을 빼내는 과정에서 그녀는 숨을 거두었다.
남편인 사다 바자(40)는 적절한 의료기기를 갖추지 못했던 병원과 부주의했던 의사에게 비극적인 사고의 책임을 묻고 있다.
현재, 해당 사고와 연루되었던 의사들을 찾기 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khnews@herldcorp.com)
지난 23일, 진통을 느낀 그녀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분만을 시작했다. 의사는 아기의 발을 잡고 잡아당기다가 아기의 얼굴이 빠져 얼굴은 뱃속에 남겨둔 채 몸만 빼낸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사고가 나자 의사들은 그녀에게 다른 병원으로 옮기라고 했다.
결국, 기타는 아기의 얼굴이 자궁 속에 있는 상태로 다른 병원을 찾았지만 결국 아기의 얼굴을 빼내는 과정에서 그녀는 숨을 거두었다.
남편인 사다 바자(40)는 적절한 의료기기를 갖추지 못했던 병원과 부주의했던 의사에게 비극적인 사고의 책임을 묻고 있다.
현재, 해당 사고와 연루되었던 의사들을 찾기 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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