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철창도 무용지물 거대상어의 공격… ‘공포’

By 최희석

Published : Aug. 28, 2015 -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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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애호가 패트릭 월시 (Patrick Walsh)는 2007년 믿기지 않는 경험을 했는데, 바로 거대한 백상아리의 공격 앞에 살아남은 것. 

(유튜브) (유튜브)

월시는 친구와 함께 멕시코해역에서 상어를 관찰하려고 철창에 들어가 미끼를 던졌다.

곧이어 대형상어 한 마리가 빠른 속도도 미끼를 낚아채고 철창까지 들이받았다고 한다.

엄청난 속도로 돌진한 상어는 철창에 끼고 말았는데, 빠져나가려는 몸부림에 철창은 맥없이 부서졌다고.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상어는 눈을 보호하는 막이 있는데, 먹이를 공격할 때 이 막이 내려와 순간적으로 앞을 볼 수 없다고 한다.

이 때문에 상어는 철창을 들이받았고, 월시와 그의 동료는 일생일대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