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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out of 10 workers experience ‘mind leaving syndrome’: survey
By 양승진Published : June 24, 2011 - 11:23
“Mind leaving syndrome” describes the urge to flee, for anywhere, leaving everything behind including job and family.
In research conducted by Saramin, a local online recruitment website, about 87.8 percent respondents experienced the syndrome.
Women showed a higher percentage reaching 94.1 percent, while men recorded 80.2 percent.
They said the major reasons were “chronic fatigue and health,” followed by “tedious daily life,” “excessive work,” “lack of private time,” “unclear future of employer,” and “low wage.”
However, only 29.1 percent were courageous enough to make a move. For those who actually derailed from everyday life, 43.7 percent quit their job. Others enjoyed travelling or skipping work without notice.
Others could not attempt to change their lives because of economic reasons. Some replied they lacked courage or had nowhere to go.
The company surveyed 1,391 workers, with those questioned able to choose more than one answer.
By Kang Yoon-seung
(koreacolin@gmail.com)
Intern reporter
<한글 요약>
직장인 10명中 9 "모든것 버리고 일탈하고파"
직장인들의 10명 중 9명은 일상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일탈하고 싶은 “정신가출 증후군”을 겪어 본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87.8%의 참여자들이 증후군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여성은 94.1%, 남성은 80.2%로 나와 성별마다 차이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후군의 이유로는 “피로누적 및 체력적 한계,”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과도하게 많은 업무량,” “개인적인 시간 부족,” “불투명한 회사 비전,” “낮은 연봉” 등이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무언가를 시도한 응답자는 29.1%에 불과했다. 일탈 방법으로는 국내외 여행 혹은 무단결근, 그리고 퇴사 등이 있었다.
나머지 사람들은 “경제적인 타격이 클 것 같아서,” “용기가 없어서,” 혹은 “떠나도 갈 곳이 없어서” 현상을 유지하며 지낸다고 밝혔다.
직장인 10명中 9 "모든것 버리고 일탈하고파"
직장인들의 10명 중 9명은 일상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일탈하고 싶은 “정신가출 증후군”을 겪어 본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87.8%의 참여자들이 증후군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여성은 94.1%, 남성은 80.2%로 나와 성별마다 차이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후군의 이유로는 “피로누적 및 체력적 한계,”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과도하게 많은 업무량,” “개인적인 시간 부족,” “불투명한 회사 비전,” “낮은 연봉” 등이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무언가를 시도한 응답자는 29.1%에 불과했다. 일탈 방법으로는 국내외 여행 혹은 무단결근, 그리고 퇴사 등이 있었다.
나머지 사람들은 “경제적인 타격이 클 것 같아서,” “용기가 없어서,” 혹은 “떠나도 갈 곳이 없어서” 현상을 유지하며 지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