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스모폴리탄 잡지에 실린 한 ‘자뻑’ 글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욕의 펠리샤 조찬스키 (20)가 쓴 이 글은 조찬스키 본인의 아름다움이 삶을 힘들게 만든다는 내용으로, 사람들의 비웃음을 샀다.
뉴욕의 펠리샤 조찬스키 (20)가 쓴 이 글은 조찬스키 본인의 아름다움이 삶을 힘들게 만든다는 내용으로, 사람들의 비웃음을 샀다.
자신을 “금발 머리, 커다란 갈색 눈, D컵 가슴, 날씬한 다리”의 여성이라고 설명하는 조찬스키는 “자신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썼다.
그녀는 자신이 길을 걸을 대 모두가 쳐다보는 것이 부담스럽다며, 아름다운 외모 외에도 다른 것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독자들의 반응은 분분했다.
“입장은 알겠지만,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자신이 잘난 체하는 것처럼 들리지 않게끔 쓰는 법은 알아야 하지 않겠나”는 사람에 이어 “과대망상증 아니냐”고 하는 독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