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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

흉측한 괴수의 발? 정체는?

By 최희석

Published : Sept. 15, 2015 -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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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모습의 동물의 발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사진은 두 개의 발을 클로즈업으로 보여주는데, 일반적인 동물의 것으로 보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흉측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스북)

하지만, 이 사진은 태어날 당시의 말굽이라고 한다.

말은 태어난 후 최대한 빨리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뱃속에서부터 굽이 형성되는데, 단단한 굽으로부터 어미를 보호하려고 말랑말랑한 태생조피가 형성된다고 한다.

태생조피는 새끼가 태어나면 곧 자연적으로 떨어져 나간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