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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아들이 탄 차 폭파 ‘충격’ (영상)

By 안성미

Published : Oct. 14, 2015 -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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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재기 발랄한 몰래카메라 영상들을 선사한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유튜브 스타인 로만 앳우드의 최근 깜짝 놀랄 영상이 화제다.

앳우드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놀리기 위한 몰래카메라를 제작했다. 

(유튜브) (유튜브)
공개된 영상에는 앳우드가 둘의 아들과 함께 4륜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안 보는 사이에 아들과 똑같이 옷 입힌 인체모형을 혼자 앉히고, 자신이 몰래 리모컨으로 조정해 4륜 오토바이를 움직이게 한다. 여자친구는 어린아이가 혼자 탄 오토바이가 달려가자 깜짝 놀라 오토바이를 향해 뛰어가고 앳우드도 함께 따라간다.

그러다가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자동차가 폭발하고 화염이 뒤덮인다.

여자친구는 깜짝 놀라 울기 시작하고 폭발 현장으로 뛰어간다. 곧이어 장난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앳우드에게 화를 내며 자신은 이런 거 절대 싫다고 말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