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레건 주의 크리스챤 베리 (21)는 4년째 사귄 여자친구를 폭행했는데 그 이유가 황당해 지역 주민의 질타를 받고 있다.
발단은 유명한 햄버거 레스토랑 ‘인앤아웃 버거 (In-N-Out Burger)’가 베리의 집에서 4킬로미터 떨어진 위치에 지점을 낸 것이었다.
발단은 유명한 햄버거 레스토랑 ‘인앤아웃 버거 (In-N-Out Burger)’가 베리의 집에서 4킬로미터 떨어진 위치에 지점을 낸 것이었다.
몸무게 136킬로그램 건장한 체구의 베리는 여자친구가 집에 오는 길에 햄버거를 사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먹질하고 지팡이로 때렸다.
그는 ‘인앤아웃 버거’가 문을 연 다음 날인 9월 9일 체포되었다.
경찰은 베리의 스무 살 난 여자친구가 “심각한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었으며 몸과 얼굴에 혹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 폭행은 중죄로 베리는 최대 6년형을 받을 수 있다. 재판은 11월 16일에 열릴 예정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