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 percent of red dwarf stars, the most common stars in our galaxy, have habitable planets, meaning an Earth-like planet could be nearby, U.S. astronomers say.
Researchers at the 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 reported using publicly available data from NASA‘s Kepler space telescope to determine the likelihood of a red dwarf having a planet that is both habitable and Earth-sized.
“We thought we would have to search vast distances to find an Earth-like planet,” Harvard astronomer Courtney Dressing said. “Now we realize another Earth is probably in our own back yard, waiting to be spotted.”
Red dwarf stars are smaller, cooler, and on average only one-third as large and one-thousandth as bright as the sun.
While none are visible to the naked eye from Earth they are good candidates for a search for Earth-like planets, astronomers said, since they make up three out of every four stars in our galaxy for a total of at least 75 billion.
Statistically, a red dwarf hosting an Earth-like habitable planet could be as close as 13 light years to Earth, they said.
“We now know the rate of occurrence of habitable planets around the most common stars in our galaxy,” study co-author David Charbonneau said. “That rate implies that it will be significantly easier to search for life beyond the solar system than we previously thought.” (UPI)
<관련 한글 기사>
제2의 지구,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우리 은하계에서 가장 흔한 항성인 적색왜성(red dwarf star)들의 6퍼센트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곧 지구와 유사한 행성이 가까이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고 미국 천문학자들이 밝혔다.
하버드 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연구진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케플러 우주망원경의 데이터를 이용해 적색왜성들이 지구 크기의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행성을 지니고 있는지의 여부를 분석했다.
하버드 천문학자 코트니 드레싱은 “지구 크기의 행성을 찾으려면 엄청나게 넓은 범위를 탐색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러한 행성이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존재할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적색왜성은 우리 태양에 비해 평균적으로 3분의 1 크기로 더 작고 더 서늘하며 밝기 또한 1천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천문학자들은 이러한 적색왜성들이 우리 은하계 내의 약 750억 개 항성들 가운데 4분의 3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비록 지구에서 육안으로 관찰할 수는 없지만 지구와 유사한 환경의 행성을 찾는 데에 주요한 대상이 되고 있다고 천문학자들은 설명했다.
통계적으로 지구와 유사한 생명체 거주가능 행성이 포함된 적색왜성은 지구에서 약 13광년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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