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김대균의 영어산책] 일본 와세다대학 출신 영어강사의 짬시간 만들기 영어학습법

By Korea Herald

Published : Dec. 9, 2022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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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일본에 책을 수출하고 일본의 영어선생님들과 인연을 좋게 발전시켜가고 있다. 오늘 글을 보내온 분은 일본의 일류대학 와세다대학을 졸업하셨고 필자의 책으로 토익을 공부하신 분이다. 필자가 일본에 출간할 때 편집부에서 일해주신 분이다. 처음 한국에 필자를 방문했을 때 취미를 물어보니 토익시험을 보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분이다. 이제는 유명 토익강사로 일본에서 자리가 잡히신 분으로 한국독자들에게 자신의 영어학습법을 전해 왔다.

To my Korean friends

Hi, my Korean friends. My name is Junnosuke Hamasaki. I teach English at universities and companies in Japan. I was originally a book editor, then I scored 990 on the TOEIC TEST and debuted as a book author. I learned TOEIC in Japan by reading Mr. Kim Dae Kyun's book. In this article, I would like to share with you one important thing to remember when you start studying English.

여러분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하마사키 준노스케입니다. 저는 일본의 대학과 회사에서 영어를 가르칩니다. 나는 원래 책 편집자였다가 TOEIC에서 990점을 받고 저자로 데뷔했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김대균 선생님의 책을 읽고 토익을 배웠습니다. 이 글에서 저는 여러분이 영어 공부를 시작할 때 기억해야 할 중요한 한 가지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Points to keep in mind when studying on your own

Many people are of the opinion that "it is difficult and expensive to attend a language school on a regular basis at a certain time on a certain day of the week. If that is the case, you have no choice but to do it by yourself. If you have no choice but to do it by yourself, it means that you have to find time to do it by yourself, make a plan by yourself, and carry it out. Even if I were to give advice like, "Study for three hours every day," most people would not be able to do it.

When it comes to "I have to study for three hours every day," few working people are in an environment where they can study for three hours "in a row. So what should we do? For example, let's say you decide to study for three hours a day. In that case, you can decide to set aside three "slots" of one hour that you can spend studying, or six slots of 30 minutes. You can divide the "three hours" into several parts, for example, 15 minutes, 15 minutes, 30 minutes, 1 hour, and 1 hour, so that the total study time per day is 3 hours.

혼자 공부할 때 주의할 점

많은 사람들은 “평소에 정해진 요일, 정해진 시간에 어학원에 다니는 것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의견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혼자 하는 수밖에 없죠. 이 말은 스스로 시간을 내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뜻입니다. "매일 3시간 공부하라"고 조언을 제가 해도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매일 3시간씩 공부해야 한다"고 하면 3시간 연속으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에 있는 직장인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예를 들어, 하루에 세 시간씩 공부하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 공부할 수 있는 1시간의 "시간대" 3개 또는 30분의 6개의 시간대를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3시간"은 예를 들어 15분, 15분, 30분, 1시간, 1시간 등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하루 총 공부 시간이 3시간이 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Some people who are not accustomed to studying may find it somewhat too much of a burden to try to set aside three hours. Therefore, I think it is a good idea to first aim to set aside about 2 hours of study time each day. I originally studied English while working as an office worker, and it was difficult for me to find time to study at home at my desk. When I was a salaried worker, I spent two hours commuting to and from work by train, so I tried to make the most of that time to study. My regular office hours were from 9:00 a.m. to 6:00 p.m., but I arrived at work at 7:30 a.m. and studied at my desk until 9:00 a.m., the start of the workday. That was enough time for me to get 90 minutes of study time first. Lunch break is 60 minutes from 12:00 to 13:00. I would take 5 minutes to eat and would simply have a chocolate bar. I wash my face and brush my teeth for 5 minutes, for a total of about 10 minutes spent eating plus α time. As a result, I was able to set aside 50 minutes of study time, and I would use that time to study every day. I also spend time at the gym, listening to English audio using a Walkman and shadowing between exercises when there are few people in the gym (I still continue to do this).

공부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세 시간을 따로 떼어 두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하루에 2시간 정도의 공부 시간을 따로 떼어놓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회사원으로 일하면서 영어를 공부했고 집에서 책상에서 공부할 시간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제가 샐러리맨이었을 때 기차로 출퇴근하는 데 두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부했습니다. 나의 정규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나는 오전 7시 30분에 출근하여 일과 시작인 오전 9시까지 책상에서 공부했죠. 우선 첫 90분의 공부 시간을 갖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3시까지 60분입니다. 나는 먹는 데 5분을 써서 초콜릿 바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5분 동안 세수하고 양치질을 했습니다. 총 10분 동안 식사와 기타 양치질등을 처리했죠. 그 결과 50분의 공부시간을 따로 떼어놓고 그 시간을 매일매일 공부했습니다. 나는 또한 체육관에서 시간을 보내며 Walkman을 사용하여 영어 오디오를 듣고 체육관에 사람이 적을 때 운동 사이에 쉐도잉을 연습했습니다. (지금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In the hallways, bathrooms, and other places in my house where I could put up paper, I put up printed sheets of paper with words or English sentences I wanted to memorize and read them whenever I saw them.

You can always study English while doing something else, such as housework, shopping, or while driving a car (don't look at anything while you are driving, as it is very dangerous, and try to study using audio only). If you have a stereotype that you have to study hard at your desk, we urge you to get rid of it, and to be aware of the fact that you have to gather all the available time in a day.

복도, 화장실 등 집안 곳곳에 종이를 붙일 수 있는 곳에 내가 외우고 싶은 단어나 영어 문장을 출력한 종이를 붙여 놓고 볼 때마다 읽었습니다.

집안일, 쇼핑, 자동차 운전 등 다른 일을 하면서 언제든지 영어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운전 중에는 매우 위험하므로 아무것도 보지 말고 오디오로만 공부하십시오). 책상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면 그런 생각을 버리고, 하루에 쓸 수 있는 시간을 모두 모아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