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는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화가 치민다. 그토록 다정다감하던 남자친구가 이젠 자신보다 스마트폰 액정을 더 자주, 더 오래 바라봐주기 때문이다.
애인의 무심함에 서운해하던 나날들, 어느 시점에 이르러 결국 사달이 났다.
속내 숨기고 남자 곁에 다가간 여자. 아이스크림바를 다정히 나눠먹는 척하던 그녀는 자신의 발을 남자 입에 갖다댔다. 또 더럽다며 나무라는 남자한테 신던 양말까지 들이밀며 깨끗이 설욕했다.
이 개그동영상 댓글난은 현재 아랍어로 넘쳐나고 있다. 발원지 중국에서 중동으로 최근 진출한 인기 기획물이다. (4' 46" 지점 / 출처=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