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33)이 엄마가 됐다.
박한별 측 관계자는 30일 "박한별이 오늘 오후 3시 30분 첫아들을 제왕절개로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지난해 11월 MBC TV 드라마 '보그맘' 촬영을 마친 후 "임신 4개월"이라고 밝히면서 '예비 아빠'와 혼인신고도 이미 마쳤다고 직접 발표했다.
박한별은 당시 "(결혼)식은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했다"며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한동안 산후조리에 전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