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suggests that people who dwell on past events can increase the risk of inflammation.

Researchers in Ohio University recruited 24 young women and asked them to make a speech in front of stoned-faced interviewers.

After dividing the participants into two groups, they asked the first group to contemplate on their past memories while asking the second group to think about other things such as sailing in boats and browsing for groceries.

Blood samples collected from the first group showed a higher level of C-reactive protein than those from the second group.

C-reactive protein is used as a marker in measuring the level of inflammation in human body tissue.

Given that chronic inflammation is associated with various diseases, the level of C-reactive protein determines the risk of one getting a disease.

The lead author Peggy Zoccola, professor of psychology at Ohio University, said she hoped to conduct the experiment soon on the elderly, who are more likely to dwell on past memories and face health problems.



From news report

(khne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과거의 기억이 병을 만드는 경우...

미국에서 있었던 한 연구는 우리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과거의 기억에 오래 머무를수록 우리의 면역체계가 더 약해진다고 밝혔다.

오하이오 대학 연구진들은 24명의 젊은 여성을 실험 참가자로 모집하여 딱딱한 표정의 면접관들 앞에서 그들에 대한 발표를 하게 했다.

이후 참가자들을 두그룹으로 나누어, 첫번째 그룹에게는 이전에 있었던 그들의 발표내용을 곱씹어보게 하고, 두번째 구룹에게는 다른 생각을 하게 했다.

연구진들은 참가자들에게서 채취한 혈액 샘플에서 C 반응 단백질의 수치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발표 기억에 머물러 있는 첫번째 그룹에서 C 반응성 단백질의 수치가 높았다.

C 반응 단백질은 우리 몸 조직들의 염증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서, 우리가 질병에 걸릴 위험성을 예측해준다.

이 연구를 주도한 오하이오 대학 심리학 부교수 페기 저컬라 박사는 예전 기억에 머물러 있는 경향이 크면서도 질병에는 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동일한 실험을 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코리아 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