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결혼, 출산, 취업 등의 대소사를 알리고 자랑한다. 그런데 일부는 ‘사랑하는 이의 배신’까지도 알린다.
영국의 타블로이드 매체 <데일리 메일>은 상대가 바람을 핀 사실을 SNS에 전하는 이들을 취재했다.
영국의 타블로이드 매체 <데일리 메일>은 상대가 바람을 핀 사실을 SNS에 전하는 이들을 취재했다.
단순히 “상대가 바람을 폈다”라는 글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몇몇은 바람 현장을 포착한 사진이나 물증 등까지 함께 올려 보는 사람을 당황케 했다.
이들은 페이스북에 이 같은 사실을 올림으로써, 자신의 지인뿐만 아니라 상대의 지인에게도 그의 배신에 대해 알릴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