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개그우먼 장도연을 스펀지에 비유한다.
짜도 짜도 또 나온다. 내재한 가능성의 끝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드라마패러디 ‘미생물’에서 그가 보인 연기는 배우 강소라 못지않았다는 평을 받는다.
장도연은 최근 최화정, 이영자가 이끄는 먹방에도 합류했다.
그는 사실 미식가라기보다 주당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 기행에서 유산균막걸리에 군침 삼키던 모습이 신선했다는 누리꾼 의견도 있었다.
그의 요즘 일상은 공부하는 방송인이다. 방탄소년단 소식을 영자신문으로 접할 정도.
한 방송이 최근 순수국내파인 그의 영어실력을 조명했다. 해외여행 경험은 일본이 전부라는 장도연의 토익점수는 905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