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혼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한국인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김포시에 있는 한 주물공장 용광로에 유기한 혐의로 30대 이집트인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시신이 발견된 당시 용광로에 액체 상태의 알루미늄이 들어 있어 시신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용의자 A(39)씨가 동생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함께 시신을 유기한 모습이 CCTV에 포착되어 같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약 3년 전에 해당 공장에서 일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2004에 결혼한 한국인 아내가 약 한 달 전부터 이혼을 요구하자 홧김에 자신의 빌라에서 아내를 살해하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khnews@heraldcorp.com)
시신이 발견된 당시 용광로에 액체 상태의 알루미늄이 들어 있어 시신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용의자 A(39)씨가 동생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함께 시신을 유기한 모습이 CCTV에 포착되어 같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약 3년 전에 해당 공장에서 일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2004에 결혼한 한국인 아내가 약 한 달 전부터 이혼을 요구하자 홧김에 자신의 빌라에서 아내를 살해하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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