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hero-themed vehicles promote fighting hunger
By Korea HeraldPublished : Jan. 16, 2013 - 11:05
Two super hero-themed vehicles at the auto show in Detroit are there for more than just their flashy looks.
The Batman-decorated Kia Optima and the Green Lantern-wrapped Kia Soul are at the South Korean automaker‘s exhibit to promote an effort to fight hunger in Africa. Features include Batman symbols inside and outside on the Optima, and the Green Lantern’s symbol on the Soul‘s wheels.
The vehicles were created as part of a partnership involving DC Entertainment. The ``We Can Be Heroes’‘ effort is promoted in part by the use of Justice League characters. Details are posted on the campaign’s website.
The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opens to the public on Saturday and runs through Jan. 27.
<한글 기사>
'배트맨' 버전 옵티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눈길
기아자동차가 올해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미국 유명 슈퍼히어로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옵티마 배트맨’과 ’쏘울 그린랜턴’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선보인 자동차들은 아프리카의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옵티마는 배트맨 심볼을 자동차의 내외관에 튜닝했고, 쏘울의 바퀴에는 그린랜턴 심볼이 새겨졌다.
기아는 디씨 엔터테인먼트 (DC Entertainment)와의 합작으로 ‘옵티마 배트맨’과 ‘쏘울 그린랜턴’을 선보였으며, Justice League 캐릭터를 사용해 “우리도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캠페인에 공조했다.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서는 미국뿐 아니라 한국, 일본, 독일 등 세계 각지의 브랜드가 50여 종의 글로벌·북미 첫 공개 신차를 발표했다.
글로벌 메이커들은 작년 모터쇼에서 세계 경기 침체와 고유가 추세에 따라 실속 있는 소형차와 친환경차를 앞다퉈 발표한 것과 달리, 올해는 프리미엄 또는 고성능 신차나 콘셉트카를 대거 선보여 향후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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