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 can fall in love after just one date, according to research reported in the Daily Telegraph.
According to the study conducted in the United Kingdom, men can know whether their date could be true love after a single meeting.
By contrast, women usually go on at least six dates before making a decision about whether to have a long-term relationship or not.
The survey of 1500 men and 1500 women aged between 16 and 86 was commissioned for the launch of Elizabeth Noble’s new book “The Way We Were.”
The study also showed that a quarter of men believes in “love at fist sight,” and can feel whether a girl is “the one” or not in just a few seconds.
It also revealed that most men have experienced unrequited love, and are more inclined to say “I love you” first.
A quarter of both gender still think of their first love at least once a week, while another quarter replied that they have never been in love.
On average, men fall in love three times while women experience it only once.
By Kang Yoon-seung
(koreacolin@gmail.com)
Intern reporter
<한글기사>
사귈까 말까? 女 6번데이트후 결정, 남성은?
’男 첫눈에 반할 확률 50%…女 10%’ <英연구>
남성의 절반 이상은 첫 만남에 눈짓 한 번, 미소 한 번으로도 사랑에 빠질 수 있지만, 여성은 적어도 6번은 만나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17일 남성이 여성보다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더 많다는 조사 결과를 실었다.
16~86세 남성과 여성 각각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 5명 중 한 명 이 첫눈에 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고 답했다는 것.
남성의 50% 이상은 데이트 상대 여성을 한 번 만나보고 홀딱 반한 적이 있었으 며 4분의 3가량은 세 번 만나기 전에 이미 마음을 빼앗겼다고 말했다.
반면, 여성은 10명 중 한 명만이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경험했으며 대부분 진짜 사랑을 찾았다는 확신을 하기까지 적어도 6번은 만나봐야 한다고 답했다.
또 평균적인 영국 남성은 평생 3차례 이상 사랑에 빠지지만, 여성은 한 번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짝사랑을 해봤다는 응답률도 남성 쪽에서 더 높았으며 사랑 고백을 먼저 하고, 첫사랑을 그리워할 가능성도 남성 쪽에서 컸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사 결과가 남성과 여성이 어떻게 배우자를 고르는지, 그리고 사랑에 빠지는 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남성과 여성의 시각차를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심리학자 알렉산더 고든 교수는 남성은 외모처럼 표면으로 드러나는 요소에 더 잘 반응하지만, 여성은 좀 더 복잡하고 이해득실을 따지는 경우가 더 많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이 남성보다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는 데 더 영리하고 ‘이 사람이 내 아이에게 좋은 아버지가 될 것인가?’라거나 ‘나를 안심시킬 수 있을 것인가?’와 같 은 질문을 스스로 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