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AP) _ Arnold Schwarzenegger's former housekeeper has spoken out about having a child with the ex-governor, saying her son Joseph only learned about a year ago who his father was.
Mildred Baena has kept a low profile since the revelations of her affair with the former California governor sparked a tabloid frenzy.
The scandal exploded into public view after Schwarzenegger and wife Maria Shriver announced in May that they were splitting up after 25 years of marriage. Then came an admission by the former two-term governor a week later that he fathered a child with a member of the household staff. Baena reportedly worked for Schwarzenegger and Shriver for 20 years.
In an interview published Tuesday by Hello! magazine, Baena said that when her now 13-year-old son, Joseph, learned who his father was his response was simply: ``Cool!''
The mother and son posed for the magazine in one of the first published pictures of Joseph _ both with slight smiles, Baena perched behind her son with her hand on his arm.
Baena said she wasn't initially certain Schwarzenegger was the father but started to see a resemblance in her son as Joseph grew older.
``It became more apparent as time went on,'' the former housekeeper said. ``I knew Arnold was the father, and maybe as Joseph got older and began to look like him, he (Arnold) wondered. But he never said anything to me.''
She said Shriver also grew suspicious as whispers circulated in the household over the similarities between Joseph and her boss. Baena said Shriver finally asked ``point blank'' if the boy was Schwarzenegger's son, and was ``so strong'' when faced with the truth.
``She cried with me and told me to get off my knees,'' Baena said. ``We held each other and I told her it wasn't Arnie's fault, that it takes two.''
Schwarzenegger has put his Hollywood comeback on hold to sort out his personal life in the aftermath of the scandal, and Baena stressed that the former governor is ``a good man.''
``I know he's suffering too,'' she said. ``He loves Maria. I hope with time they work things out.''
Schwarzenegger spokesman Adam Mendelsohn and Shriver spokesman Matthew DiGirolamo said they had no comment on the report.
<한글번역>
터미네이터가 너의 아빠란다.. "짱이에요!"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주지사의 아들을 낳았다는 가정부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지난 화요일 공개된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그의 아들에게 슈워제네거가 그의 아버지라고 고백했을때 아들의 첫대답이 "짱이었다(cool!)"였다고.
밀드레드 파트리시아 베이나로 알려진 이 가정부는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가정부로 20년간을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베이나는 그의 아들 조셉을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했고. 이제 13살이 된 조셉은 슈워제너거와 많이 닮았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베이나는 처음에는 조셉이 슈워제네거의 아들인지 몰랐으나. 그가 자라면서 슈워제네거를 닮아가자 그의 아들임을 알았다고 밝혔다.
슈워제네거도 의아해했지만 아무말도 않았다고.
슈워제너거의 부인인 마리아 슈라이버도 조셉이 슈워제너거와 너무 닮아있어 의심을 했고 그의 아들이라냐고 베이나에게 직접 묻고 사실임을 확인했을때 강하게 대응했다고.
슈라이버는 베이나와 함께 울었으며 무릎을 꿇은 베이나에게 일어나라고 말했다.
베이나는 이는 슈워제네거의 잘못이 아니고 그는 슈라이버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슈워제네거와 베이나의 관계가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 외신들은 베이나가 출퇴근 가정부였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베이나는 슈워제네거 가족을 위해 요리, 청소, 빨래 들을 도맡아 왔으며 함께 살지는 않고 근처에 있는 집에서 출퇴근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워제네거와 베이나는 아무도 없는 오후 시간에 단 둘이 집에서 관계를 맺어 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베이나의 거주지에 대해선 슈워제네거가 구입해준 것이란 추측이 돌고 있다. 그 지역 인근 부동산 매매 중개인은 베이나가 머물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인근 집은 슈워제네거가 직원을 위해 구입했다고 말한 것으로 외신들은 보도했다. 하지만 부동산 자료에 슈워제네거의 이름이 나와있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슈워제네거의 혼외정사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처음 보도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슈워제네거는 주지사직에서 물러나면서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