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로 연일 논란이 되는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여성비하 발언을 묶은 反 트럼프 영상이 화제다.
영상은 젭 부쉬의 캠페인을 도왔던 사람들로 구성된 Our Principles PAC라는 단체가 트럼프의 약점을 강조하고자 만든 광고다.
영상은 젭 부쉬의 캠페인을 도왔던 사람들로 구성된 Our Principles PAC라는 단체가 트럼프의 약점을 강조하고자 만든 광고다.
영상에는 여러 여성이 등장해 트럼프가 과거 언론인터뷰 등에서 한 여성비하 발언을 재현한다.
이 중에는 트럼프가 여성을 ‘개,’ ‘뚱뚱한 돼지’ 등으로 비하하는가 하면 ‘여자는 막대해야 한다,’ ‘가슴이 없는 여성은 (외모가) 10점이 될 수 없다,’ ‘(여성이) 어떤 글을 쓰든 상관없다, 예쁘면 된다’라는 등이 포함되어 있어 여성유권자들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khn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