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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에서 性행위…시민들 ‘경악’

By 박세환

Published : April 29, 2016 -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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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플랫폼에서 성관계를 나누는 커플이 포착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유튜브) (유튜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페인의 흔한 출근길’이라는 제목으로 현장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공개된 사진은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리세우 지하철 역에서 일어난 상황. 영상을 보면 플랫폼 벤치에서 하의만 벗은 남녀가 성관계를 나누고 있다.

여성은 벤치에 앉아 있고, 남성이 마주 보는 자세로 민망하기 짝이 없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옆으로 사람들이 지나가도 두 남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행위에 열중한다.

두 남녀는 술에 만취한 상태로 이런 행동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자세한 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리세우역 관계자는 이들을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