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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

[착시] 이게 도대체 무슨 사진?

By 박세환

Published : May 27, 2016 -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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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뒤꿈치가 있어야 할 부분에 발 앞부분이 있는 ‘괴상한’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2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신체 구조상 이해하기 어려운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성과 여성이 서로 안는 평범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남성의 하체가 뒤틀려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실 해당 사진은 단순한 착시현상으로, 의문을 풀 열쇠는 바로 남성의 바지에 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의 바지는 검은색과 흰색이 섞여 있어 뒤에 서 있는 여성의 다리와 묘하게 겹치는 것.

한편, 누리꾼들은 착시현상의 비밀을 풀고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