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자체시청률 기록을 깨며 인기를 얻는 HBO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한 캐릭터가 현대식 손목시계를 차고 등장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일부 해외네티즌들에게 극 중 피터 베일리시 (에이든 길렌분)이 현재 방영되고 있는 시즌6의 4화에서 손목시계를 찬 모습을 포착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것.
포착된 장면을 살펴보면 캐릭터의 왼쪽 손목에 손목시계가 옷소매 밑으로 나와 화면에 잡힌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해외네티즌들은 ‘시간 여행자냐?’ ‘(극의) 배경이 중세 같지만 생각보다 높은 기술력을 가진 민족’이라는 등의 댓글로 제작진의 실수를 조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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