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행성이 지구 궤도로 끌려와 제2의 달로 존재하게 될 전망이라고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공식 발표했다.
나사가 지목한 소행성은 지난 4월 하와이 천문대에서 처음 발견된 것으로 이름은 ‘2016HO3’이다. 나사 측은 이 행성을 두 달 가까이 정밀 분석한 결과 지구가 물체를 당기는 힘인 중력에 의해 지구 궤도로 끌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2016HO3’는 ‘미니문’이라고 불릴 만큼 작아서 크기는 달과 비교해 3만5천분의 1에 불과하다. 지구와의 거리도 달의 38배에 이를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어 밤하늘에 맨눈으로 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미니문’이 지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한 전문가는 미니문의 크기가 너무 작고 지구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조석 간만 등의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태양 궤도를 크게 공전하는 동시에 지구를 돌고 있는 ‘미니문’은 앞으로 수백 년 정도는 지구 중력에 붙들려 제2의 달로 존재할 전망이다.
‘2016HO3’는 ‘미니문’이라고 불릴 만큼 작아서 크기는 달과 비교해 3만5천분의 1에 불과하다. 지구와의 거리도 달의 38배에 이를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어 밤하늘에 맨눈으로 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미니문’이 지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한 전문가는 미니문의 크기가 너무 작고 지구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조석 간만 등의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태양 궤도를 크게 공전하는 동시에 지구를 돌고 있는 ‘미니문’은 앞으로 수백 년 정도는 지구 중력에 붙들려 제2의 달로 존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