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 않는 ‘터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주변 지인에게 신고까지 해주는 스티커가 등장했다.
미국 MIT 연구진이 개발한 이 스티커는 속옷에 간단히 붙이기만 하면 된다.
만약 누군가가 여성의 속옷을 강하게 움켜쥘 경우, 스티커에 달린 특수 기능이 작동한다.
미국 MIT 연구진이 개발한 이 스티커는 속옷에 간단히 붙이기만 하면 된다.
만약 누군가가 여성의 속옷을 강하게 움켜쥘 경우, 스티커에 달린 특수 기능이 작동한다.
스티커의 감지기가 활성화된 이후 30초 동안 아무 반응이 없으면 자동으로 아주 큰 소리의 경고 알림이 울리고, 50초 뒤에는 미리 저장해 둔 5명의 비상 연락처에 메시지가 전송된다.
메시지에는 피해자의 위치 정보가 담겨 있다.
해당 기능을 탑재한 특수 스티커는 수 백 명의 실제 성폭력 피해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메시지에는 피해자의 위치 정보가 담겨 있다.
해당 기능을 탑재한 특수 스티커는 수 백 명의 실제 성폭력 피해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Scientist invented a sticker that can detect sexual assault pic.twitter.com/YgjgPsWjld
— The Verge (@verge) 2017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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