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실태가 고발됐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중국 대도시의 한 음식점.
십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여학생 여럿이 동급생을 집단 구타하는 장면이다.
주변의 성인들은 누구 하나 말리지 않고 그저 구경만 하고 있다.
해결사는 뒤늦게 나타난 중년의 등장인물이었다.
이 인물은 추후 공안조사에서 피해자의 아버지로 밝혀진 바 있다.
딸의 아버지는 이날 피의 보복을 단행했다. 가해학생들이 자초한 처절한 시간이었다.
당시 기록된 동영상은 유튜브조회 3백만건을 넘어섰다. 대가를 톡톡히 치렀다는 견해가 주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