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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밥상 처음 접한 외국인… 반찬 수 “경악”

By Park Ju-young

Published : Oct. 2, 2017 -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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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지역의 밥상은 푸짐하기로 유명하다.

유명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를 운영하는 조쉬는 영국인 친구와 함께 전라도 여행을 떠났다.

간단히 막걸리 한 잔 하려 식당에 들어간 둘은 곧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메뉴 중 “기본상”을 시켰을 뿐인데, 끊임없이 음식이 나온 것.

요리 가짓수가 너무 많아 접시 위에 접시를 쌓는 일까지 벌어졌다.

서른다섯 가지가 넘는 요리를 맛본 친구는 “너무 맛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들은 “사람들이 왜 전주에 가보라고 하는지 이해했다”며 전라도 인심에 감동하는 태도를 보였다.



(사진=유튜브 캡쳐) (사진=유튜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