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식 시설이 곧 최고의 근육 훈련으로 이어지라는 법은 없다. 시설이 낙후되었을지언정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될지어다.
아프리카의 보디빌더가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혹독하게 훈련하는 영상이 화제다.
아프리카의 보디빌더가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혹독하게 훈련하는 영상이 화제다.
10일 유튜브 계정 머슬 매드니스에 게시된 영상에서는 이들이 훈련하는 곳이 고급 실내 헬스클럽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들이 사용하는 아령이나 역기는 돌덩이로 만들어졌거나, 설령 철제이더라도 모두 녹이 슬어버린 상태이다. 실내 헬스클럽은 꿈같은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들은 근육은 누구보다도 탄탄해 보인다.
영상에서 이들은 래터럴 레이즈, 런지, 딥스, 암컬 등 서구에서 비롯된 헬스 동작을 고강도로 소화해낸다.
영상에서 이들은 래터럴 레이즈, 런지, 딥스, 암컬 등 서구에서 비롯된 헬스 동작을 고강도로 소화해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좋은 헬스장에서 동영상을 찍어 올리는 유튜버들보다 훨씬 강해 보인다.” “내가 기부하는 돈이 저기로 가는군,” “어떠한 상황에서도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다니, 존경스럽다,” “훌륭한 기구가 다가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