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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비키니’ 항공 CEO, 억만장자 됐다

By 박세환

Published : March 15, 2017 -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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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비키니 이벤트’로 잘 알려진 베트남 저가항공사 비엣젯항공 CEO 응우옌 티 프엉 타오(46)가 동남아시아 자수성가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타오의 순 자산은 12억 달러(1조3804억원)다. 이는 전 세계 여성 억만장자 56명 가운데 45위에 해당하는 자산 규모다.

사진=비엣젯항공 페이스북 캡처 사진=비엣젯항공 페이스북 캡처

한편, 해당 항공사는 현재 국내외 63개 노선에 45대의 여객기를 운행중에 있다. 올해 비엣젯항공의 베트남 국내선의 점유율은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